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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_다시 가본 수학여행-2-

notes60963 2026. 3. 16. 23:46



고대 교량 건축 기술의 백미
경주 월정교
“궁궐 남쪽 문천에 월정교,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는
<삼국사기>에 통일신라 경덕왕 19년의 기록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월정교의 발견>

통일신라시대의 교량인 월정교는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10여 년간의 조사 및 고증과 복원을 진행해 2018년 4월 모든 복원 완료했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당시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1984년 11월 26일부터 1986년 9월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친 복원 설계용 자료 수집과 발굴 조사에서
나무로 된 교량이 있었음이 처음으로 확인되었고 이후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공사를 통해 길이 66.15m,
폭 13m, 높이 6m 규모의 교량이 복원되었다.
2016년 4월부터는 다리 양쪽 끝에 문루 두 동을 세우는 공사가 진행되어, 2018년 4월 최종 준공되었습니다.

<월정교의 역사>

월정교는 경주 월성(사적 16호) 남쪽을 휘감아 흐르는 남천 위로 조성해 월성과 남산을 이어줍니다. 월정교 관련 기록이 고려 충렬왕 때인 1280년에도 등장하니, 500년이 훨씬 넘게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남천은 원효대사의 파격적인 행보가 이어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신라 관리가 왕의 칙명을 가지고 오자 원효대사는 일부러 남천에 빠졌고, 관리들이 원효를 모시고
요석궁으로 가 옷을 말리게 했습니다.
원효는 궁에 있던 요석공주와 하룻밤을 보냈고, 이어 설총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월정교와 이웃한 곳에는 김유신의 집터로 알려진 재매정(사적 246호)이 있는데, 장군이 천관녀를 만나기 위해 천관사로 갈 때도 월정교를 건너야 했습니다.
신라에 유리구슬을 전한 아랍인이나 신라군의 출정 대열도 월정교를 건넜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월정교는 특히 앞에 설치된 징검다리에서 월정교를 바라보면 강 위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월정교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유채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3월~5월에 방문하시면 월정교를 보시면서 예쁜 유채꽃도 마음껏 구경하실 수 있어요.
그러고보니 유채꽃 명소라고도 하네요.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월정교를 대신해 추억의 징검다리도 저 뒤로 보이지요.
저 맞은편에 있는 곳은 교촌마을입니다.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성도님들은 교촌마을내에 있는 최부자님댁을 구경하고
꼭 꼭 꼭 가봐야할 그 곳!
'고운님 오시는 길 찻집'을 방문했답니다.

‘향교가 있는 마을’ 교촌마을
경주  교촌마을

경주 교촌마을은 신라에서 조선으로 이어지는 천년의 배움터였다.
신라 신문왕2년(682)에는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 국학이 세워졌던 곳이고 이는 고려시대에 향학으로,
조선시대의 향교로 이어졌다. 마을이 교촌(校村), 교리(校里), 교동(校洞)이라 불리는 연유도
이곳에 향교가 자리했기 때문이다.
교촌마을은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경주 최부자댁’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9대 진사를 배출한 명망 있는 가문 경주 최부자는 12대에 걸친 400년의 시간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키면서
관용과 베품의 미덕을 실천했다.
최부자댁을 중심으로 인근에 경주 최씨 가문의 고택이 많이 남아 있으며, 새롭게 조성한 한옥들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정취를 뽐낸다.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고택들을 보고있으니 높은 건물과 빌딩만 보던 일상에서 벗어나
넓고 푸른 하늘로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고
바쁜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마음의 쉼을 쉴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향교 옆에 있는 경주 교동 최 씨 고택(중요민속문화재 27호)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만석꾼으로 이름난 경주 최씨의 종가로, 1700년경에 지어져 30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한 곳입니다.
조선 갑부의 집이라는 명성에 비해 나지막한 솟을대문이 검소한 가풍을 전해줍니다.

최부자댁의 특별한 육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육훈-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벼슬을 하지 마라,
만석 이상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에는 땅을 늘리지 마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주변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시집온 며느리는 3년간 무명옷을 입어라’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것 같습니다 ^^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남을 위해서 한 일은, 결국 돌고 돌아 자신에게 돌아온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요,
최부자댁의 아름다운 선행을 보며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우리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며
그런 선행을 나도 실천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해보게되니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곳은,
고운님 오시는 길 찻집 입니다.

이름부터 참 곱죠.

독립유공자 최완의 생가인 고택이었다고 해요.
가는 길부터 가게 외부, 내부 소품 하나하나 옛날로 여행 온 듯 한 곳이었습니다.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성도님들과 함께 찻집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찻집의 강추메뉴! 쌍화탕 인데요. 진하고 건강한 쌍화차로 유명한 곳입니다.
300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며, 뚝배기에 담겨 나와 보글보글 끓어 나오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견과류가 풍부하게 들어가고, 몸에 좋은 한약재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수제 쌍화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출처_https://blog.naver.com/cocostory21/223080160768

그럼 저는 다음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