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_성지순례_in 이탈리아 로마(마지막)

notes60963 2026. 2. 25. 23:30

이태리의 로마 가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것은 베드로와 바울의 순교지 이며, 피의 흔적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카타콤베

카타콤은 안식처(무덤)란 뜻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가 공인되기 전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피해 무려 300 여년 동안 숨어 지내던 지하 교회 또는 지하 무덤을 카타콤베' 라고 부른다. 로마에는 크고 작은 카타콤베 가 40여곳 정도 있는데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곳은 이 중 규모가 큰 4곳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칼리스토 와 세바스티아노, 도미틸라 카타콤베이다. 대부분 지 하 2,3층의 미로로 되어 있어 가이드가 없으면 길을 잃기 쉽다.

고대 로마법에 따르면 성안에는 시신을 매장할 수 없 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카타콤은 모두 로마 성밖에 위 치해 있다. 특히 로마로 통하는 아피아 가도 주변에 카 타콤이 집중되어 있다. 카타콤은 당시 로마인들을 위 한 무덤이었으나 박해가 시작되면서 크리스챤들의 생 활터전이 되었다. 주후 61~64년 네로시대때 신도시 건설 야망으로 로마에 불을 질렀고 그 책임을 그리스 도인들에게 돌리면서 박해가 시작되었는데, 313년 콘 스탄틴 황제의 개종으로 기독교가 공인 되기까지 거 의 300년동안 박해는 끊이지 않았다. 박해가 심해지 자 그리스도인들은 지하로 피해서 신앙을 지키며 함 께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되었다.

로마시대의 카타콤은 지하 4,5층으로 되어 있으며 지 하무덤 통로의 총연장 길이는 900km (서울<-> 부산 이 470km) 넘는다고 하며, 그 중 극히 일부만 개방하 고 있다. 이곳에는 약 17만명이 매장되었을 것으로 추 정된다. 순교자의 조각과 이곳에서 숨어 예배하던 크 리스챤들이 그려 놓은 예수님의 초상화가 눈에 띈다.

지하에 있는 흙은 응해토로써 겨울은 18도, 여름은 25 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시체 냄새를 흡수되고 평소에 는 수분이 함유하고 있어 부드럽지만, 수분이 증발하 면 딱딱한 시멘트처럼 된다고 한다. 판 흙은 밤에 버리 거나 건축자에게 팔았다고 한다.

올네이션스목자의기도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